안녕하세요 !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맛집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모던 샤브 하우스 센트럴시티점인데요 !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디테일이 훌륭한 메뉴들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많은 요소들로
가득 차 있어 여러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
간단한 후기를 남겨봅니다.
영업시간 : 11:30 ~ 22:00
( Last Order 21:00 )
모임이 있어 고속터미널에 방문했어요 !
이번의 모임 장소는 반포동의
모던 샤브 하우스라고 하는데
고속터미널역 지하철에서 하차하자마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살짝 헤매었지만
지도를 자세히 보니 해당 위치에서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여
3층으로 가야 하는 거였네요 ㅎㅎ
엘리베이터에 도착하고 코너를 돌아
고급스러운 통로를 지나면
이번 시간의 목적지인
모던 샤브 하우스 센트럴시티점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고급스럽고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깥 창문 너머로 야경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연인끼리 데이트하기
딱 좋아 보이는 느낌이네요 ㅎㅎ
예약한 테이블에 착석하니
미리 앞접시랑 그릇 두 개가 세팅되어 있는데요
뭘 먹길래 이렇게 접시가 많나 싶었는데
나중 가면 알게 되실 겁니다! ㅎㅎ
각 테이블마다 태블릿 PC가
배치되어 있으니 이를 활용하여
주문 및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 메뉴판을 보니 이 곳을 이용할 때
첫 번째로 코스를 선정하고
두 번째로 샤브샤브의 육수를
고르면 되는 시스템이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이미 선택했던
육수만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1만원을 추가하여 다른 육수로 교체하여
드실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이번에
시그니쳐 코스로 식사를 진행했습니다.
돼지고기는 그렇다고 쳐도
그래도 소고기는 Prime 등급이
제공되는 것을 보니
구성은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 미국산 소고기의 가장 높은 등급을
Prime이라 칭함 )
그렇게 잠시 후에 도착한
이번 시간의 하이라이트 메뉴인
샤브샤브의 토핑들
각종 야채, 소스, 고기 등이
차례차례 서빙이 되며
식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싱싱하고 푸짐한 야채들은
샤브샤브를 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 요소죠 !
야채를 모두 건져 먹었으면
가게 한쪽에 셀프바가 있으니
이쪽에서 직접 필요한 만큼
리필해가시면 되겠습니다 !
아참 ! 야채 셀프바 옆에
음료, 얼음 디스펜서도 제공하고 있으니
이 부분도 참고하여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이곳에서는 참깨소스, 간장소스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계란 노른자도 추가로 요청하여
제공받았습니다.
그 이외에 마늘, 고추, 파 등이 제공되니
취향에 맞게 소스에 넣어 드시면 되겠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는 리필을 요청하면
직원분께서 혹은 로봇이 서빙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참고로 흰색 접시는 돼지고기이고
검은색 접시는 소고기입니다.
이런걸 시간 제한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다니
저에게는 아주 꿈만 같은 세상이네요 ㅎㅎ
당연히 저희는 시그니쳐 코스로 주문했으니
소고기는 미국산 Prime 등급의
부채살, 알목심이 제공되고
돼지고기는 미국산의
목살, 삼겹살이 제공됩니다.
참고로 이번 모임에서는
테이블을 2개로 잡아
총 2종류의 육수를 주문하여 먹었는데요
제가 앉은 테이블 같은 경우는
'감칠맛 나는 버섯 육수'라는 메뉴를
주문하여 설명에는 버섯 풍미 가득한
모던 샤브 하우스의 대표 육수라고 합니다.
진하고 디테일한 육수 맛에
각종 야채들이 들어가 시원함의
볼륨감을 한층 더 살렸으며
쫀득하게 익은 고기는
육수의 풍미를 가득 머금어
입 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며
젓가락을 돌리기에 바빴습니다.
사진의 비주얼로 보면 상단의
'감칠맛 나는 버섯 육수'와
비슷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육수는 '명품 스키야키 육수'라고
불리는 녀석으로써
명품 수제 간장과 흑당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육수라고 설명에 적혀있습니다.
해당 육수의 토핑들을 먹었을 때
은은하게 진하고 깊은 맛이
입 안 가득 전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샤브샤브를 먹고
마무리 식사를 주문하면
육수에 맞는 식사를 준비해줍니다.
'감칠맛 나는 버섯 육수'같은 경우는
버섯 덮밥 or 트러플 리조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저희는 트러플 리조또로
마무리 식사를 요청했습니다.
남은 육수에 밥과 버섯을 넣어
육수가 졸아서 토핑에
스며들 때까지 저어주며
그 위에 치즈, 후추, 트러플 오일 등을
넣어 마치 죽과 같은 비주얼의 메뉴가
탄생한 느낌이었습니다.
트러플 향이 솔솔 나면서
입 안에서 달달하게 녹아내려가는 맛이
계속 생각나게 만드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명품 스키야키 육수'의
마무리 식사는 볶음 우동으로써
먼저 육수를 미세하게 남긴 뒤에
고기를 넣어 남은 육수와 함께 볶아주며
간을 한층 더 끌어올린 뒤
준비된 우동 면과 함께 잘 볶아
탄생시킨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먹었던
샤브샤브도 너무 좋았지만
볶음 우동 소스 특유의
진하고 깊은 맛이 담긴 면이
입 안으로 빨려 들어가면서
배부르다는 표현을 잊어버리고
그렇게 또 열심히 먹었습니다.
모든 식사를 마친 뒤에는
마무리 디저트로 딸기 아이스크림이 제공됩니다.
이 딸기 아이스크림은 상당히 달달하고 맛있어서
깔끔한 한 끼의 마무리로는 아주 그만이었어요 !
사실 이것도 별도로 챙겨가고 싶을 정도였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다음을 기약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모던 샤브 하우스 센트럴시티점
서울 서초구 반포동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샤브샤브 맛집인 모던 샤브 하우스
이미 많은 분들께 알려진 맛집으로
분위기면 분위기, 재료의 품질이면 품질,
양이면 양, 맛이면 맛까지
디테일이 훌륭한 한 끼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라 여러분들께 추천드렸습니다.
이곳에서는 정해진 코스에 따라
고기의 부위 및 원산지가 정해지고
무한리필로 시간제한 없이 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고기뿐이 아니라 야채, 양념 소스,
탄산음료 등등이 리필이 가능하니
넉넉잡고 하루정도 굶고 오시면
푸짐하게 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 )
예약 및 문의는 링크 1의
모던 샤브 하우스 카카오 채널을
이용하시면 되겠으며
주차가 가능하고
4 ~ 16인 룸이 완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 룸 이용시 룸 차지 비용이 별도로 발생한다고 함 )
참고로 이 곳에서도 주류를 판매하고 있고
이에 대한 정보는 링크 2의
SUN AT FOOD 모던 샤브 하우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되겠으며
콜키지 ( 고객이 가지고 온 주류를
음식점에서 마실 수 있도록 하는 대가로
요금을 받음 )도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족 모임, 데이트 코스 등등
다양한 상황에서 맛있게 이용할 수 있는
모던 샤브 하우스.
디테일이 훌륭한 한 끼 잘 먹고 가며
다음 방문을 기약하겠습니다.
-기타 링크 및 참고 자료-
링크 1. 모던 샤브 하우스 카카오 채널
링크 2. SUN AT FOOD 모던 샤브 하우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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