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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주복입니다 ~
게시글이 하나둘씩 추가되고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제 기획 의도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떠들까 합니다 !

먹는다의 앞글자 + 조선 후기의 지리학자인 

김정호 선생님께서 만든 대동여지도의 이름을 합쳐
먹동여지도라고 지었으며
또한 먹는다라고 하면 입으로 먹는다의
앞글자를 따서 먹동여지도만으로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입으로 먹을 것 이외에도
눈으로 먹고 코로도 먹고
귀로도 먹고 오감, 육감으로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힘이 닿는 한도에서 여러가지의 선택지를
여러분들께 소개시켜드릴까 합니다!

또한 나중에는
전국적으로'만' 먹었던 것들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먹었던 것들을
최대한 부지런하고 디테일하게 남기려고 합니다.
( 먹동여지구본이라고 바꿀까요.. )

근데 너무 흔하거나 별로였던 것들은
디테일하게 남길 생각이 없고
저의 감정을 움직이는 것들
또 여러분의 오감 혹은
육감 중에서 단 하나의 감각이라도
크게 긍정적인 감정으로 움직이는게 있을것 같다면
최대한 객관적으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제가 아직 부족하고 또 앞으로도 배울수록
부족할 것이고 세상을 다 돈다 하더라도
부족할 거라 생각됩니다.

2019년도에 시작되었던 어떤 신드롬으로 인해
많은 업자 분들께서 많은 손해를 입고
사업을 그만두시고 장사를 그만두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제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은
많은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숨겨진 맛집을 찾고
그 분들의 피땀이 아무런 빛없이 깊은
심연 속으로 묻히는게 싫어 그런 진짜 맛집들을
다시 세상밖으로 발굴하는걸 하고 싶습니다.

예전에 다른 블로그를 하면서도
자영업자 분의 사연을 들었을때
항상 부지런히 열심히 노력하였던 분들이
조용히 사라지는 모습이 싫었었고

사실 다른 일로 인해
최근까지 바빠 다른 블로그에서
포스팅하는 것을 멈췄었지만
다시 시작한만큼 이젠 최대한 멈추지 않고
이왕이면 하루에 하나씩은
맛집을 아니 노력하는 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의 먹동여지도 입니다.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연히
제 글을 봐주시는 여러분들이지만
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피땀흘려 맛집을 만드신
자영업자 분들입니다.

모두가 제 이웃이고 친구이자
저를 믿고 여기 오시는 분들인만큼
항상 심사숙고하여 최대한 객관적으로
여러분들께 제 느낌을 제 가족에게 추천한다 생각하며 

겸손하고 여러분들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노력하는 주복이 되겠습니다.

항상 찾아와 주셔서
항상 놀러와 주셔서
항상 웃기지도 않는 글 읽어 주셔서
항상 긴 글 읽어주셔서
항상
또 항상
항상 앞으로 놀러와 주실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나중에는 어찌될지 몰라도
지금 제가 당장 할 수 있는 것 딱 하나
여러분들께 오직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