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 방문해볼 곳은
디저트39라는 카페로 이미 많은 분들께서
한번 즈음은 구경하셨을 거고
한번 즈음은 방문해보셨을 만한 카페입니다 ㅎㅎ
최근에는 인천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계속 생겨나고 있는 카페인데요 !
이번에 어떤 곳인지 저와 함께
가보도록 하시죠 !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 DESSERT39 로 !
영업시간 : 10:00 ~ 22:00
아주 뜨거운 햇살이 비추는
한여름의 어느 날. 친구와 점심을 먹고
어디로 갈까 잠시 작당 모의를 했어요
주복 : 아이고 덥다
친구 : 야 어디로 가냐
주복 : 아 아무 데나 가자
친구 : 그러니까 어디
주복 : 아 그럼 DESSERT39 나 갑시다 어때 ?
더위에 지친 친구 : ㄱㄱ고고
그렇게 근처에 있는 디저트39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인천 작전동에 위치한
게양 작전역점으로 왔습니다.
카페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시원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한눈에 보이는데요 !
카운터 옆에 황금색으로 된
베이커리 쇼케이스가
베이커리 메뉴들을 한층 돋보이게
만드는 느낌이네요 ㅎㅎㅎ
디저트39 카페의 홈페이지를 보고
인테리어의 특징 설명에 대해 나와있는데.
불필요한 표현들을 제거하고
도심 속에 자연을 구현함과
모노톤을 베이스로 트렌디함과
심플함을 추구한다고 나와있네요 ㅎㅎ
( 링크 1. 디저트39 홈페이지 > 인테리어 항목 )
가게의 공간 및 환경에 맞춰서
위에 컨셉에 맞게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페에서 있어서 인테리어는
이젠 하나의 경쟁력으로 자리를 잡았기에
어떤 식으로 인테리어를 잡을지
카페의 성공 여부가 결정되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
카페의 카운터에서도 주문이 가능하지만
카운터 옆쪽에 키오스크도 있어서
이쪽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직원분께 직접 주문을 하는 것보다
이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는 게
좀 더 세부적인 옵션을 정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진행하였고
이번에도 내돈내산으로 결제를 진행하여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음료도 주문했겠다
메뉴판을 확인해볼까.....?
뭐야 왜 이렇게 페이지가 잔뜩인 거죠..?
일단 첫 페이지를 보니
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39가지의 디저트가
모여있는 프리미엄 부띠끄라고
소개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 말 그대로 디저트39라고
불리는 것이었군요 ㅎㅎ
그렇게 도쿄롤부터 시작하여
각종 케이크와 베이커리는 물론이고
디저트까지.. 이건 뭐 거의
디저트가 없는 게 없는
디저트 마트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할까요 ?
디저트 메뉴 뿐만 아니라 음료 메뉴도
엄청나게 많네요..ㅎㅎㅎ
여기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께서는
이 많은 메뉴들을 주문하면
다 만드실 수 있는 건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최상단의 메뉴판이랑 뭔가 겹치는
느낌도 드는 베이커리 안내 메뉴판이지만
그래도 뭔가 실제 사진의 느낌이 나는
메뉴판의 이미지를 보고
주문하는 데에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메뉴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여러분 아직 한 종류의 메뉴가
더 남아있는데.. 한번 보러 가시죠!
RETURN이라고 써져있는.. 즉
집기를 반납하는 곳이지만
그 위에는 디저트39의 로고가
박혀있는 알록달록한 색상의
텀블러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아 근데 전시용 텀블러라는 느낌보다도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인가 봅니다 ㅎㅎ
번쩍번쩍한 텀블러의 디자인들이
마치 개성이 돋보이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요
제가 처음 이 디저트39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텀블러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정말인지 길쭉하면서 슬림한 느낌이
이쁘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그렇게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파인레몬히비스커스티가 나왔습니다 ㅎㅎ
뭔가 계속 커피만 마시는 것 같아서
기분을 전환할 겸 상큼한 메뉴를 골랐는데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게 맛있더라고요 ㅎㅎ
음료를 처음 받았을 때
빨대의 사이즈가 커가지고..
왜 그런가 했었는데
안쪽에 젤리 같은 게 들어가서
젤리도 쏙쏙 입에 빨려 들어가는 것도
재미있는 식감이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친구와 함께
또 하루의 여름날을 흘려보냈다고 합니다.
디저트39 ( DESSERT39 )
현재 전국에 점포가 계속 생기고 있는 카페로
전 세계 각 국을 대표하는 39가지의 디저트가
모여있는 프리미엄 부띠끄.
사실 어떤 카페에 오든 무조건
커피부터 입에 넣어보고 판단을 하는 편이지만
이번에 먹어본 메뉴도 상당히 괜찮아서
다음에는 이곳에서
디저트에 대해 힘을 실어주는 만큼
디저트 몇 가지를 주문해서 커피랑
같이 먹어볼 생각입니다.
아참. 여기서 제공해준 음료 잔이
내구성이 좋은 편이고
디자인도 디자인이어서
대략 일주일 정도 재사용해도
괜찮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 이름이 리유저블컵이라고 했던가.. )
확실히 왜 많은 분들께서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가 텀블러라고 이야기하는지
알겠더라고요 ㅎㅎㅎ
요즘에는 걸어서 몇 m에 하나씩
카페 점포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어쩌면 이곳 디저트39는
여러분들의 다양한 선택지 중 한 곳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럼 지금까지 DESSERT39 편의
주복이었고요 !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 오죠 !
- 기타 자료 및 참고 링크 -
링크 1. 디저트39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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