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친구와 함께
1964 백미당이란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던 느낌을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이렇게 등장하였습니다 !
1964년부터 명맥을 이어온 1964 백미당은
오래되었지만 세련된 아이스크림 맛집으로
정리할 수 있는데요 !
그럼 저와 함께 맛있는거 드시러 가시죠 !
영업시간 :
월요일 ~ 목요일 : 10:30 ~ 21:00
금요일 ~ 일요일 : 10:30 ~ 21:30
첫 출근 이후 한 달째 되는 주말.
한 달이 지나 첫 급여를 타고
출근 때 필요한 정장을 추가로 구입하기 위해
친구와 함께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울렛을 찾았습니다.
그렇게 간단한 쇼핑을 마치고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에
달달한 아이스크림이나 한번 먹어보자고 하여
마리오아울렛 1층에 위치한
1964 백미당으로 들어갔습니다 !
1964 백미당의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이미지의 인테리어가 보였지만
안쪽 역시 깔끔한 목재의 재질을
이용하여 정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한층 더 끌어올린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안쪽에 비치된 좌석 수도 많이 있는 편이지만
더운 날씨여서 그런지
그만큼 손님 분들께서도
끊임없이 방문하셔서
인산인해를 이루는 느낌이 들었어요
1964 백미당에 들어와서 뭘 먹어볼까
메뉴판들을 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메뉴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잠시 고민이 많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역시 1964 백미당은 오래된 아이스크림
전문 가게니까 아이스크림이면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메뉴를 주문하고 싶어서
저는 아이스크림 라떼로
친구는 1964 아포가토를 주문하였습니다.
이곳 1964 백미당에서
단순한 음료 메뉴뿐이 아니라
그래놀라 바, 머랭 쿠키도 판매하고 있으며
여기서 가장 먼저 먹어봐야 할 것 같은
우유, 초코, 아이스크림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주문이 끝나자 직원분께서
조그마하고 귀여운 진동벨을 주셨어요 ㅎㅎ
친구 : 그럼 나 잠시 화장실 좀 다녀온다?
주복 : 오냐~
그렇게 친구를 화장실로 보내며
진동벨이 울리길 기다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가 나왔다고 진동을 울리네요 ㅎㅎ
그렇게 도착한 메뉴 1964 아보카도와
아이스크림 라떼
친구가 오기 전에 잠시
메뉴의 비주얼을 보면서 사진을 찍는데
뭔가 주변에 인테리어랑 어우러져서
정갈한 느낌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그렇게 한참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이스크림은 점점 녹아가고..
아니 대체 왜 친구는 안 오는 거죠...!?
아포가토(Affogato) 이탈리아어로 '끼얹다' '빠지다'라는 뜻으로 차가운 아이스크림에 따스한 에스프레소를 얹어 먹는 커피의 일종. 1964 아포가토 아이스크림의 달콤함과 에스프레소의 쓴맛의 조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링크 1. 백미당 홈페이지 > 메뉴안내 > 커피 > 1964 아포가토 참조 ) |
( 그렇게 잠시 시간이 흐른 후 )
친구 : 오 쏘리쏘리~ 어서 믓자~~
주복 : 어디 갔다 온 거~? 아이스크림
벌써 다 녹겠다
그렇게 먼저 먹어본 것은
1964 아보카도.
친구가 먼저 맛보라고 하기 전에
제가 먼저 뺏어먹어 보겠습니다 !
상단 아이스크림의 바디는
부드럽고 달달한 기분 좋은 맛이 느껴졌고
하단에 있는 커피는 씁쓸하고
진한 향이 느껴졌습니다.
같이 먹어야 적당히 밸런스 있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 커피.
아이스크림 라떼 우유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 유기농 우유와의 조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링크 1. 백미당 홈페이지 > 메뉴안내 > 커피 > 아이스크림 라떼 참조 ) |
처음에 비해 많이 녹은 아이스크림 라떼지만
그래도 맛은 변하지 않을 테니
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확실히 1964 백미당의 시그니쳐는
아이스크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위에 1964 아포가토의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봤을때에는 잘 몰랐지만
아이스크림의 디테일한 맛을
느껴보려고 하니까
백미당 아이스크림의 식감이
아주 고운 입자의 설탕이 부드럽게
씹히는 맛으로 느껴지는게
뭔가 한참 오래전에 느껴본
그리움 속의 달달함이랄까요?
이 맛을 이제야 되찾은 기분입니다 !
이 아이스크림 라떼도
1964 아포가토랑 마찬가지로
하단에 깔려있는 커피와
함께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
(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아이스크림이
녹아버려서 어쩔 수 없이
함께 즐기실 거예요 ㅎㅎㅎ )
1964 백미당
1964 백미당은 1964년 이래로 꾸준히 한 우물을 파온 고집과 노력을 바탕으로 일백가지 만큼이나 다양한 맛을 만들어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를 공유하는 브랜드입니다. |
친구 따라 우연하게 방문해본 곳이지만
1964 백미당의 시그니쳐 메뉴인
아이스크림을 메인으로 하여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주는 맛집이자
카페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이번에 방문한 곳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지점으로 방문했지만
전국적으로 지점이 많은 편이니
링크 1. 1964 백미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고 가까운 위치의 백미당으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이스크림 라뗴를 먹어보고
느꼈지만 다음에 방문하면 아예
우유 아이스크림 컵 하나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ㅎㅎ
그래서 다음 기회에 1964 백미당의
우유 아이스크림을 게스트로 따로 모시고
여러분들과 함께할게요 !
그럼 지금까지
오래되었지만 세련된 아이스크림 맛집인
1964 백미당 편의 주복이었고요 !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 오죠 !
- 기타 자료 및 참고 링크 -
링크 1. 1964 백미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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