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안스 베이커리 구월 본점을 방문했습니다 !
이미 예전에 너무나도 삐까뻔쩍한
안스 베이커리 엘리웨이 인천 도화점을
방문하여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만
그때 먹었던 빵의 맛이 또 그립기도 하고
안스 베이커리의 본점을 따로 여러분들께
직접 소개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번에 일부러 방문해봤습니다 !
( 죄송합니다 일부러가 아니라
제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습니다 ! )
그럼 여러분들 저와 함께
빵지순례 필수코스인 빵집이자
대한민국 제과명장의 베이커리로
출발하시죠 !
영업시간 : 07:30 ~ 23:30
( 도로변 주차금지, 지하 주차장 이용 )
다시 돌아온 안스 베이커리
물론 그때 그 도화점으로 다시 돌아온 건
아니고.. 구월동 본점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대로변에 위치하였고
베이커리의 규모가 큰만큼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
안스 베이커리의 문 앞에 도착하자마자
빵 러버로써 과연 이곳은 저에게
어떤 빵타지를 제공해줄지
기대하면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
안스 베이커리의 본점의 내부에는
크게 특별한 게 없지만
그래도 손님분들께서 계속
들어오시며 빵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뭔가 손님분들로 가득 찬 느낌을 받았어요
상단의 사진을 보시다시피
빵집 내부에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입구 바로 옆쪽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서 이 쪽에서 간단하게
빵과 음료를 즐기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자 그럼 ! 쟁반 위에 쟁반 깔지를 깔고
집게와 쟁반을 챙겨서 저와 함께
잠시 빵타지를 한번 체험해보시죠 !
사실 예전에 인천 앨리웨이 도화점에서
구경했던 메뉴들이랑 특별하게 상이한 건 없지만
그래도 뭔가 베이커리에 올 때마다
항상 두근거리는 새로운 느낌으로
쇼핑하게 된다고 할까요 ?
각종 쿠키, 파이, 만주.. 등등
다양한 종류의 맛있는 친구들이
저를 유혹하지만
저는 예전부터 안스 베이커리에
한번 더 오면 꼭 구매해보고 싶은 메뉴가
있었기 때문에 이 친구들이랑은
안타깝게도 다음 시간을 기약하며
천천히 가게를 둘러봤습니다 !
오오.. 예전에 제가 먹었던 초코띠에부터
명란 바게트까지.. 저거 두 개는 확실히
진짜 맛있긴 했는데..
아.. 집을까 말까를 한참 고민하다가
이성으로 충동을 억눌렀습니다 !
만약 처음 방문하시는 분이면
이곳 안스 베이커리 본점에도
베스트셀러의 빵이 표기되어 있으니
하단의 우측에 있는 사진을 보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당연히 빵집인 만큼 이곳에서도
각종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저기 사진 가운데에 있는
곰돌이 케이크 같은 건 참 귀엽게 생겼네요 ㅎㅎ
모양, 크기, 구성된 재료들이 각각
다른 만큼 케이크도 보시고 취향껏
골라가시면 되겠습니다 !
( 언제 여기 있는 케이크들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
이곳 카페테리아를 이용하실 경우에
곁들일만한 음료 메뉴판도 보시고
취향에 맞게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
그렇게 이번에도 내돈내산 인증하겠습니다 !
특별하게 빵을 많이 구매한 건 아니지만
종이봉투 안이 묵직한 느낌이어서
이 봉투를 들고 오면서
과연 빵들의 맛이 어떨지
커다란 기대와 함께 집에 왔어요 !
자.. 그럼 이번에 잔뜩 사 왔으니
하나씩 까 보면서 먹어보도록 하죠 !
여러분들! 먹기 전에 잠시 손들 씻고 오세요~
그 사이에 제가 여러분들도 드실 수 있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을게요 !
1. 홍국쌀 식빵 - 4,900원
안스 베이커리 홍국쌀 식빵 Red Rice Bread 쫀득쫀득한 식감과 몸에 좋은 홍국쌀 빵 밀가루(미국, 캐나다산), 파인소프트 티(태국산), 우유(국산), 홍국쌀가루(국산) |
홍국쌀 식빵 같은 경우에는
사실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비주얼부터 너무 독특하게 생겨서..
이참에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에
한번 구매를 해봤어요 !
뭔가 식빵이긴 한데.. 빵의 비주얼이
롤케이크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당연히 제 입장에서는 맛이 더 중요하니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WOW☆★
이거 식빵이 엄청 쫄깃하면서
미세하게 짭조름한 간이 살짝 배어있고..
계속 먹다 보니까 식빵 식감에
계란의 식감이 들어간 것 같은 느낌 같았어요!
홍국쌀 식빵 곳곳에
해바라기씨? 같은 견과류 같은 게
들어간 것도 식빵의 식감을 한 차원
더 풍성하게 만들어서 이거..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
그냥 식빵 자체가 어느 정도 풍성한
맛이다 보니 식빵 자체만으로도
샌드위치를 먹은 기분입니다 !
만약 여러분께서 일반식빵을
선호한다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홍국쌀 식빵도
꼭 한번 드셔 보셨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2. 몽블랑 - 5,300원
안스 베이커리 몽블랑 Mout Blanc Pastry 겹겹이 돌려 말려있는 버터풍미 가득한 촉!촉! 페스츄리 강력분(밀:미국산, 캐나다산), 저지방마가린(말레이시아산), 버터(독일산) |
사실 저번 안스 베이커리 도화점에서부터
계속 눈여겨봤던 빵이자..
안스 베이커리 베스트셀러에
포함되어 있는 빵인 몽블랑
베이커리 직원분께서 포장해주신
비닐을 벗기고 또 한 번 몽블랑 상단에
포함된 비닐을 벗기자
몽블랑의 빵 상단이 은은하게 빛나는
비주얼이 너무나도 탐스럽게 생겨서
빨리 먹어보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
몽블랑.. 이것도 그냥 대박 맛있습니다 !
이거의 식감을 표현하자면
몽블랑이 페스츄리의 일종이라서 그런지
일단 빵 속의 결이 너무나도 부드러웠어요 !
특히나 빵 겉에 곁들여져 있는
애플잼? 같은 거랑 함께 먹으면
달콤함에 한번 취하고
몽블랑 꼭대기에 있는 별사탕 같은 거랑
또 같이 먹으면 달콤함에 녹아내리는 맛입니다
이게 왜 베스트셀러에 있는 메뉴인지
이해가 되는 순간입니다 !
3. 뉴요커 소시지 - 5,000원
안스 베이커리 뉴요커 소시지 Sausage Bread 탱글탱글 큼직한 소시지와 부드러운 감자샐러드가 어우러진 조리빵 소시지 {돼지고기(국산), 대두단백(중국산)}, 감자샐러드 {감자(중국산), 마요네즈(대두:외국산, 난백:국산)}, 강력분(밀:미국, 캐나다산) |
안스 베이커리의 베스트셀러 메뉴에
들어가 있는 빵 중 하나인 뉴요커 소시지
사실 저는 몽블랑 딱 하나만 구매하려고 했지만
베스트셀러에 있는 메뉴인만큼
한번 먹어보자는 생각에 이 것도 함께 구매했어요 !
참고로 상단의 몽블랑과 마찬가지로
뉴요커 소시지도 비닐이 두 겹으로
이뤄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
뉴요커 소시지도 여러분들께
잘라드리려고 보니까
소시지 밑에 들어있는 게..
감자 샐러드인 것 같네요 !
이거도 딱 맛봤을 때는
그냥 핫도그 스타일의 빵이라 생각하시면 되겠고..
흠.. 상단에 명시되어 있는 대표 재료들 말고
뭔가 다양한 것들이 더 들어간 것 같은 느낌?
우선 소시지의 탄력적이고 쫀득한 맛에서부터
감자를 베이스로 한 샐러드가 간이 좀 배어있는 맛까지
전체적으로 제가 느끼기엔
한 끼 식사로 해도 될 정도의
푸짐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
뉴요커 소시지 봉지에
전자레인지로 따듯하게 데워 드시면
더욱 맛있다는 말에
한번 데워먹어 보기로 했어요 !
저 같은 경우에는 소시지의 속에도
열 전도가 잘 되도록 소시지에 칼집을 내주었고요~
기호에 따라서 케첩이나 마요네즈 같은걸
뿌려 드셔도 상관없지만
이미 간이 어느 정도 배어 있어서
굳이 따로 넣을 건 없었어요 ㅎㅎ
그냥 먹은 거랑.. 데워먹은 거랑 비교했을 때
이 뉴요커 소시지는 전자레인지에 데워먹어야
훨씬 200% 더 맛있습니다 !
안스 베이커리 구월 본점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가천대 길병원 근처에
위치한 안스 베이커리 본점
예전에 안스 베이커리 앨리웨이 도화점에서
빵을 맛있게 먹은 기억에
이 곳으로 한번 더 방문했는데
역시나 다른 빵들도 맛있어서
잠시 잊고 있었지만.. 여유될 때마다
종종 이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빵집이에요 !
이번 시간에도 정말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들을 먹어봤지만
다른 빵들도 전부 하나 같이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특히 몽블랑이 너무 매력적이어서
이 몽블랑만큼은 여러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
( 내돈내산 리뷰는 맞는데..
거의 홍보하는 수준인 것 같네.. )
지금까지 빵지순례 필수코스인 빵집인
안스 베이커리 구월 본점 편이었고요 !
하단에 제가 안스 베이커리의 도화 앨리웨이 지점에서
다른 빵을 리뷰한 글도 있으니 보시고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맛있는 거 사 오죠 !
- 기타 자료 및 참조 링크 -
링크 2.안스 베이커리 홈페이지
'감성+ 카페, 베이커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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