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동 순대국 맛집 - 청와옥 사당직영점 / 포장 순대국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복입니다 ! 

저번 시간에 서울 사당동의 청와옥에서 

순대국을 먹고 난 이후에 

포장 순대국을 구매하였다고 

이야기드렸었는데요 ! 

이번 시간에는 제가 직접 포장 순대국을 

끓여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포장 순대국 후기 출발합니다 ! 

 

 

청와옥 사당직영점 포장 순대국

그럼 청와옥 사당직영점의 
포장 순대국 후기 편을 촬영할게요 ! 

아참 ! 구매 가격은

엽전으로 8천 개 되겠습니다 ! 

 

그리고 어디에서 구매했는지는 
하단의 지도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서울 사당동, 이수역 근처에 위치한 

청와옥 직영점에서부터 

바리바리 싸들고 왔던 
포장 순대국 구성품을 다시 감상해보시고 

본격적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 

 

 

청와옥 포장순대국

 

 

자.. 촬영에 앞서 오늘 캐스팅된

포장 순대국의 구성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 참고로 재료에 물방울이 맺혀있는 것은 
순대국을 포장하고 하루정도 냉장보관으로 
숙성을 시켜서 그런 것이므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청와옥 포장순대국 파

 

청와옥의 포장 순대국에서는 

토핑 등을 취향에 맞춰 넣을 수 있게 

별도의 봉지 등으로 분리하여 

증정한 것이 참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순대국을 먹으면서 파 썰은 것이 없으면 

순대국이 느끼해지니 저는 꼭 넣는 편입니다... 
그렇게 오늘의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인 
포장된 파.

 

 

오늘 영화의 긴장감을 조성하는... 
( 그거 말고.. ) 
순대국 육수의 간을 조성하는 새우젓과 

뜨거운 아침 햇살을 머금은 
빛나는 붉은 카리스마를 가진 다진 양념! 

 

 

 

순대국 육수의 바디감을 
조절해줄 들깻가루! 

 

그리고 그리고 가장 중요하면서 

말이 필요 없는 유명한 김치 깍두기 

선생님들도 캐스팅했습니다 ! 

 

 

청와옥 포장순대국 구성

 

이 분들이 여기에 안계신다면 

순대국의 감동적인 맛을 볼 수 없겠죠?
소개가 필요없는 순대국의 육수,

고기 토핑, 그리고 공기밥을

마지막으로 모셨습니다.   

 

자 이렇게 구성품 소개가 
모두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포장 순대국 제조를 해보겠습니다 ! 

 

 

청와옥 포장순대국 설명

 

포장 순대국 맛있게 끓이는 법의 설명과 

순대국을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등의 

설명이 적혀있으니 해당 내용들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청와옥 포장순대국 육수 붓기

 

첫번째 씬으로 빈 냄비에다가

우리의 육수를 직접 부어주면 되겠습니다. 

으잉? 맙소사.. 덩어리가 왜.. 

( 보시다시피 육수 덩어리가 뭉쳐있을 수 있으니 

흔들어서 부어주시거나 어차피 순대국이

끓을때 자연스레 풀어질테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청와옥 포장 순대국 육수 붓기

 

이번에는 뭔가 시원하게 

촬영이 된 느낌이네요 ㅎㅎ 

육수를 붓고 바로 끓이셔도 괜찮지만 

기호에 따라 물 등을 추가로 넣으셔서 

양을 더 늘리셔도 되겠습니다. 

( 물론 맛은 조금 떨어지겠지만요 ㅎㅎ ) 

 

 

 

포장순대국 안쪽에 보면

동봉된 플라스틱 칼로 
밀봉된 순대, 고기팩의

비닐을 벗겨서 개봉해 주시고요! 
바로 이어서 육수 위에 

순대들을 모두 얹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느정도 세팅된 순대국에 

다진 양념도 일부러 같이 올렸어요 
다진 양념까지 냉장 보관을 한 상태니까 

같이 팔팔 끓여 따스하게 먹기 위함입니다ㅎㅎ 

그렇게 다들 모여서 팔팔 끓이고 있을 때 
파송송 배우님을 투입시키고 

그렇게 잠시 후 순대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청와옥 포장 순대국 완성

 

그렇게해서 포장 순대국으로

한 끼 식사가 완성되었습니다 ! 

이제 보기좋게 사진을 한장 찍으면서 

촬영을 마무리하도록 하죠 ! 
( 스태프롤은 왜 띄우는 거야.. ) 

 

 

순대국을 데우는 동안 
냉장 보관되었던 공기밥은 
전자레인지에 적당히 돌려주시고요 ! 

아까 등장했던 동봉된 플라스틱 칼로 
김치팩도 봉인을 열어주시고 
밥상을 완성하세요 ! 

 

 

청와옥 포장 순대국 다진 마늘

 

청와옥 포장 순대국을 좀 더 

풍미있게 즐기고 싶어서 첨가할게 

뭐가 있나 생각을 하다가 집에 다진 마늘이 있어

반스푼 정도 투입하였습니다. 

당연한 소리겠지만 
집에서 포장하여 먹는다고하면

기호에 맞게 내 입맛대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죠 ! 

그래서 맛은 어땠냐고요? 

홀에서 너무나도 맛있게 흡입했던 
그 감동의 맛을 집에서도 느꼈지만 
직접 홀에서 먹었을때의 분위기가 
더 좋았어서 기분 탓인지 
직접 가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그냥 홀에서 먹나 
집에서 먹나 맛이 똑같다고 표현하지.. ) 

 

 

청와옥 포장 순대국 비주얼

와 근데.. 이 순대국의 비주얼은 물론이고 

안에 들어있는 순대의 식감이 진짜.. 
속이 꽉찬게 씹을 때는 
진짜 예술 그 자체였습니다. 
웬만하면 이런 오버스러운 표현은 
좀 자제하려고 하는데 

순대가 대박 맛있습니다. 

순대국에서 순대가 중심을 잘 잡아주니까 
순대국의 맛이 좀 더 입체적으로 살아나서 
그 매력에 흠뻑 빠졌어요..

 

어느덧 제조했던 순대국은 

그렇게 모두 떠나갔더라고요.. 
아쉬움만 가득 남지만.. 
조만간 또 순대국 만나러 가기로 
약속했으니까 또 만나러 갈 겁니다! 

참! 내돈내산 인증은 저번 포스팅에 
한꺼번에 올렸으니 생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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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순대국 포장한 것까지 
먹은걸 인증했는데요 ! 
역시 청와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홀에서 식사하는 게 여의치 않을 때에 
배달 및 포장으로 드실 수 있고 
너무 오래 외부에 보관하지 않는 이상은 
청와옥 순대국 본연의 맛을 어디서든 
느낄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순대국 자체에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만약 순대국 입문하신다고 하면 
청와옥 순대국을 조심스레 추천드려봅니다 ! 

이번에 청와옥을 가면서 
제가 아직 모르고 가보지 못한 
많은 맛집들이 잔뜩 있고 

제 블로그의 이름이 먹동여지도인만큼 
여러분의 인생 여정에서 필수로 
해야하는 식사의 다양한 선택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먹어보고 
열심히 배워보려고 합니다. 
( 사실 제가 즐기려고 합니다 흐흐흐 ) 

 

자 그러면 지금까지 청와옥 포장 순대국 후기의

주복이었고요 ! 엔딩 멘트로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오죠 ! 

P. S1 : 들깨가루는 그렇게 편집되었다고 한다. 

 

P. S2 : 청와옥에 직접 가서

먹었던 이야기는 최하단에

링크 1. 주복의 청와옥 방문 후기를 참조하세요 ! 
( 만약 직접 방문하여 드실 계획에 
있으시면 밑의 링크의 리뷰를 봐주세요 
지금 이 리뷰는 포장해서 먹은 리뷰입니다! ) 

 

 

- 기타 자료 및 첨부 링크 - 

 

링크 1. 청와옥 사당직영점 직접 가서 먹은 후기

서울 사당동 순대국 맛집 - 청와옥 사당직영점 / 아주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