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농심 포테토칩 후기

안녕하세요. 먹동여지도의 주복입니다! 

이번에는 너무나도 유명한 과자 중 하나인 농심 포테토칩을 가지고 왔는데요 ! 

농심에서 1980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원조 감자칩인만큼 의미 있는 과자이자 간식이어서 한번 다뤄보고 싶어 이렇게 들고 왔습니다 ~ 

 

그럼 바삭한 과자의 세계로 저와 함께 떠나보시죠 ! 

 

 

농심 포테토칩 종류

 

 

 

대형마트에 가면 초콜릿, 캔디, 젤리, 흔하게 먹는 스낵 등등 너무나 셀 수 없이 다양한 선택지들이 진열되어 있어 어떤 걸 골라야 할지 감이 안 잡힐 때가 많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틀리지만 저는 주로 감자과자를 집는 편인데요. 

감자과자 즉 포테이토칩 같은 경우도 역시 제조사들마다 출시된 제품들도 다양한 편에 속하지만 ( 대표적으로 생각난다고 한다면 프링글스가 있겠죠? ) 이번에는 농심에서 나온 포테토칩이 눈에 띄어서 출시된 3종류의 맛을 모두 집어왔습니다. 

 

현재 판매중(23. 1월 기준)인 포테토칩의 맛은 오리지널, 사워크림어니언, 육개장사발면맛 총 3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60g은 1,360원(10g 227원), 125g은 2,530원(10g당 203원)으로 판매하고 있었네요 ! 

 

그럼 이제 한봉지씩 개봉하고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이번 포테토칩 리뷰는 60g 기준으로 진행할게요 !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

 

농심 포테토칩 오리지널 
60g (345 kcal) 
생감자 90%

다른 과자들의 원재료명을 확인하면 복잡한 이름을 가진 재료들이 상당히 많이 보이던데 여기 있는 포테토칩은 복잡한 이름의 재료를 가진 게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네요..ㅎㅎ 열량은 60g 제품 기준으로 345kcal의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 

 

봉지를 개봉하면 상당히 얇게 생긴 감자칩들이 밑에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바삭하고 내구력이 약한 편에 속해서 과자봉지에 충격을 가하면 당연히 바스러지는 것은 만져보기만 해도 알 수 있고요! 

 

과자를 손으로 집어 꺼낸다면 포테토칩에 붙어있는 양념이 손으로 묻는 불편함이 있어 만약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하면서 먹는다고 한다면 되도록 양념이 기기에 묻지 않게 신경 쓰이는 부분도 없잖아 있겠네요.. ( 집게 같은 거로 집어먹으면 그런 걱정은 덜하죠..) 

 

가장 기본인 포테토칩 오리지널의 맛은 감자 특유의 고소하면서 묘하게 이끌리는 맛의 간이 잘 배어있어서 한입으로 멈추는것은 참 쉽지 않은 과자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 그래서 125g짜리 과자는 안 샀다고 하죠 ㅎㅎ ) 

 

 

농심 포테토칩 사워크림어니언

 

농심 포테토칩 사워크림어니언
60g ( 345kcal ) 
생감자 89%, 양파 0.17% 

사워크림어니언을 비주얼적으로 본다면 오리지널 맛에 비해 검은색 후추가루 같은 것이 은은하게 묻어있는 것이 구별하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질감 등이나 내구성은 당연히 오리지널 맛이랑 똑같고요 ㅎㅎ

맛으로만 본다면 사워크림어니언은 오리지널 맛보다 좀 더 풍부하면서 감칠맛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이 사워크림어니언 맛이 제 취향이었다고 생각되는데요 ! 

이걸 딱 한입 먹어보니까 유독 맥주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오늘은 간식으로써 순수하게만 즐겨보려고 합니다..ㅎㅎ 

 

 

농심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

 

농심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 
60g ( 345 kcal ) 
생감자 89%, 육개장사발면맛시즈닝 1.6%

농심 컵라면의 대표주자인 육개장 사발면과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라 적혀있네요 ! 

다른 포테토칩이랑은 다르게 겉에 붉은 양념 등으로 시즈닝된 감자칩이라 육안으로도 어떤 맛인지 확연하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농심의 다른 라면인 김치사발면과도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 있는데 그건 단종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젠 찾아볼 수 없는 맛이 되어버렸네요..  

 

뭐.. 안먹어본 사람이 거의 없는 육개장 사발면의 맛은 누구나 다 알고 있기에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하필 이 과자를 먹기 전에 저녁으로 육개장 사발면 한그릇을 먹고 온 탓인지.. 이빨을 열심히 닦은 뒤에도 입 안이나 코에 육개장의 향기가 어느 정도 남아있던 탓일까 이번에 먹었던 육개장 사발면 맛 특유의 짭조름한 간이 강력했다고 느껴졌습니다 ㅎㅎ

 

그렇다는 것은 이것 또한 맥주안주로 먹기에  딱 적당하다고 볼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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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포테토칩 

 

1980년에 국내 최초로 출시한 원조 감자칩.

 

 

농심 포테토칩맛 ( 좌측부터 오리지널, 사워크림어니언, 육개장사발면)

 

 

 

상단에 먹어본 3가지 맛 이외에 에그토스트맛, 곱창이핫해맛, 김치사발면맛, 콘치즈맛 등이 발매되었었지만 단종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현재는 찾아볼 수 없는 과거의 과자가 되어버렸네요 ㅎㅎ 

 

다른 과자 제조사 등에서 여러 스타일의 포테이토칩들이 출시가 되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 두께가 얇고 바삭한 식감에 부드럽게 혀 끝에 녹아내려 한입 먹을 때의 부담이 적은 과자를 찾는다고 한다면 농심 포테토칩을 자연스레 추천드릴 수 있겠습니다.  

 

출시한 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마트 판매코너에서 당당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근본 감자칩인 농심 포테토칩. 

입이 심심하다면 지금 바로 마트나 편의점으로 달려가 취향에 맞게 구매하여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지금까지 먹동여지도의 주복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 오죠 ! 

 

- 기타 자료 및 참조 링크 - 

 

링크 1. 농심 홈페이지 브랜드관 포테토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