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 여러분들께 소개할 맛집은
인천 주안동에 위치한 땡초우동in포차 주안점으로
여러분을 안내할까 합니다.
최근 들어 혼술의 매력에 빠져
간단하게 혼술 할 곳을 찾다 보니
눈에 띈 맛집들 중 하나였고
간편하지만 든든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자랑하는 우동이 매력적이라
여러 번 방문하여 다양한 메뉴들을 먹어봤습니다.
그럼 저와 어떤 매력이 있는 맛집인지
함께 알아보러 가시죠 ~
* 만 19세 이상의 법적음주허용
소비자를 위한 컨텐츠입니다.
영업시간 : 매일 18:00 ~ 익일 05:00
하루를 마무리하고 유독 출출했던 날들
주안역 남부 번화가를 걸으면서
어떤 걸 먹을까 고민하는 도중에
눈에 띈 곳이 있었으니 바로
땡초우동in포차 주안점
늦은 시간에 참 피곤하긴 하지만
출출하단 생각이 더 커서
저도 모르게 땡초우동in포차의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내부로 들어왔을 때에
어두우면서도 올드한 느낌의 분위기는
제가 주문한 메뉴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가게 안에는 대략 20~30대 연령층의 손님분들께서
주로 방문하시는 것으로 보여지고
벽은 마치 칠판과도 같은 느낌으로
방문하신 손님분들께서
투박한 분필로 기록한 메시지로 가득한걸
잠시 바라보며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 번씩 이곳의 사장님께서 키우시는
귀여운 강아지가 가게에서
손님을 반기기도 합니다.
( 강아지종은 비숑이라고 하고
이름은 태봉이라고 합니다 ㅎㅎ )
이곳의 간판 이름답게 가장 메인이 되는 메뉴는
바로 땡초우동이라는 친구로서
12가지 천연재료를 우려낸 육수에
생면으로 만든 얼큰한 해장우동이라
설명에 적혀있습니다.
물론 얼큰한 우동이라 설명이 되어있지만
얼큰한 정도를 조절하여 주문할 수 있으며
만약 얼큰한 정도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고춧가루 등을 추가로 요청하면
제공하여 주시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또 보시다시피
우동만이 아니라 다양한 메뉴들이
나름 가성비가 괜찮게 구성되어있어
좀 더 간편한 느낌으로도
즐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음식을 인증하여 업로드하면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우동을 제외한 메인 메뉴 주문 시만 가능 )
이렇게 한 달 동안 여러 번 방문하여
여러 가지 메뉴를 내돈내산으로 먹어봤습니다.
올 때마다 거진 한 병에서
두병 씩은 먹고 갔네요..ㅎㅎ
그럼 지금부터 어떤 메뉴를 취급하고 있는지
저와 함께 살펴보러 출발하시죠 !
0. 밑반찬
밑반찬으로는 기본적으로 단무지가 제공됩니다.
처음에는 사장님께서 먼저 퍼주시고
그 이후에는 가게 중앙에 비치된
단무지 셀프바에서 직접 리필하여
필요하신만큼 드시면 되겠습니다.
1. 땡초우동
땡초우동이라고 하지만
여러분들도 메뉴판을 잠시 보셨듯이
땡초우동이 한 종류만 있는 게 아니라
땡초우동, 땡초어묵우동, 땡초김치우동의
총 3종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의 이미지는 땡초우동으로써
빨간색의 양념 다대기를
전부 섞었을 때의 기준으로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돋보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입술에 힘을 줘서 면을 빨아들이면
입 안에서 시원한 소리와 함께
쫀득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상단의 이미지는 땡초어묵우동으로써
기존 땡초우동에서
어묵이 추가로 들어간 우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때 어묵우동을 제공받았을 때
상단의 빨간 양념 다대기 같은 게 없어서
매콤하게 먹고 싶은 마음에
추가로 고춧가루를 요청하여 뿌려먹었습니다.
아..! 땡초우동in포차의 홈페이지 설명에
국내산 태양초와 청양고추를 이용하여
양념 다대기를 만든다고 했으니
이 것도 그 국내산 고춧가루라고 한다면
아주 귀한 조미료나 다름없겠네요 !
( 홈페이지가 궁금하시다면
하단의 링크1을 참고하세요 )
세 가지 스타일의 우동이
모두 비슷하게 보이겠지만
상단은 땡초김치우동으로써
기존 땡초우동에 김치가 추가로 들어간 메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콤한걸 좋아하는터라
여기 땡초김치우동이
훨씬 더 잘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땡초우동in포차의 대표메뉴인
땡초우동들을 살펴봤는데요.
메뉴판에 적혀있다시피
곱빼기(+1,000)로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면사리(+2,000)도 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나
냄비우동의 큰 사이즈로 주문시에만
가능하니 참고하시고
여러분의 취향대로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2. 꿀토마토
땡초우동을 먹다 보니 사이드 메뉴가 궁금하여
꿀토마토를 추가로 주문하였는데
주문과 동시에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테이블에 세팅되어 잠시 놀랐습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진 토마토에
설탕 등이 발려있는 간단한 안주였고
입 안으로 먹었을 때
냉장보관이 된 토마토로써
시원하면서도 달달한 느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안주였습니다.
3. 간장불고기
똑같이 땡초우동을 먹으려고 방문하였으나
하필 방문한 날에 우동이 모두 소진되어서
주문한 메뉴인 간장불고기.
고기의 쫄깃한 식감으로
가볍고 달달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안주였습니다.
혼자 와서 먹었을 때에는 우동을 주로 먹었지만
만약 1차로 이곳에 온다고 하면
우동이랑 이 간장불고기도
같이 주문하여 식사 같은 느낌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4. 간장계란밥
사실 특별할 게 없는 간장계란밥이지만
직접 해 먹을 수 있는 메뉴라 할지라도
그래도 제가 직접 만들어 먹는 것보단
다른 분께서 해주는 요리가
훨씬 맛있는 법이지요 !
크리미한 노른자에
짭조름한 간장이 밸런스 있게 잘 섞인다면
이것만 한 게 또 없다고 생각됩니다 !
5. 계란찜
역시 특별할 게 없는 계란찜이고
많은 맛집들에서 판매하고 있는
나름 공통적인 메뉴라고는 하지만
맛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가 어떤지에 따라
똑같은 계란찜 이어도 충분히 다른 매력으로
즐길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여기서의 계란찜은
짭쪼름하거나 매콤하거나 하는 등등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로
부드럽게 먹었습니다.
( 어찌 저는 술을 먹게 된다면
계란찜을 제일 자주 먹는 것 같다는 느낌이.. )
만약에 계란찜이 좀 심심하시다면
사장님께 고춧가루를 부탁하여
계란찜에 뿌려먹으면 좀 더 매콤하고
색다른 매력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땡초우동in포차 주안점
인천 주안동에 위치하였고
인천 주안 남부역의 번화가에 위치한
땡초우동in포차 주안점
참고로 이 땡초우동in포차는
인천 주안점뿐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점포가 많이 있는 편이니
하단의 링크 1의 땡초우동in포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포털사이트에 "땡초우동in포차"를 검색하여
근처에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메뉴들의 구성을 보니 1차로 방문해도
크게 상관이 없긴 하지만
보통은 2차 이후로 방문하여
간단하면서도 매콤한 안주와 함께
술 한잔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국내산 태양초와 청양고추를 이용하여
만든 양념 다대기로 깔끔하고
시원한 매운맛을 가지고 있는 땡초우동
혹시 근처에 혹시 땡초우동in포차가 있으면
한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지금까지 땡초우동in포차 편의 주복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 오죠 !
- 기타 링크 및 참고 자료 -
링크 1. 땡초우동in포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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