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A7X란 곳으로 초대하려 하는데요 !
분위기 좋고 편안하게 혼술 가능한 바로
칵테일을 너무 맛있게 마셔서
여러분들과 함께 방문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그럼 저를 따라오시죠!
* 만 19세 이상 법적음주허용
사용자를 위한 컨텐츠입니다 !
영업시간 :
일~목 : 18:00 ~ 익일 03:00 (라스트 오더 02:00)
금~토 : 18:00 ~ 익일 04:00 (라스트 오더 03:00)
친구와 가볍게 저녁을 먹고 헤어지며
집에 들어가는 와중에 A7X라는
특이한 이름의 바가 눈에 띄었습니다.
바깥에서 안쪽의 분위기를 훑어보는데
뭔가 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
괜찮은 것 같아서 알 수 없는 이끌림을 따라
조용히 혼자 문을 열고 안으로 입장했습니다.
A7X의 내부로 들어오자
외국의 펍에 놀러 온 것 같은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입구 옆쪽에 위치한 식물과
조명을 이용하여 가게 천정을
그림자 아트로 가득 채운 것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눈에서 느꼈던 인상적인 인테리어와
귀에서도 리드미컬하고 세련된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A7X의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만들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빈 좌석에 착석하고
메뉴판에 적힌 메뉴들을
눈으로 살펴봤어요.
다양한 칵테일에서부터 위스키,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아직 술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래도 제가 아는 기억 속에 맛있는
칵테일을 마시고자 앞에 계신
사장님께 주문을 했습니다.
주복 : 사장님 여기 마티니 한잔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주문을 받자마자 사장님께서
곧바로 칵테일 제조를 시작하셨습니다.
다양한 술병들을 차례대로 선별하여
구분한 다음 비율에 맞게 깔끔한 솜씨로
칵테일을 제조해 주시는데
이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
그렇게 잠시 후 밑받침을
제 앞에 놓으시고 제가 주문한
칵테일을 올려주셨어요.
0. 기본 안주 베이크드 포테이토 크리스프 ( Baked Potato Crisp )
여기서의 기본 안주로는
Baked Potato Crisp을 제공해 주는데요 !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제과회사인
Win2의 감자 과자입니다.
프링글스랑 비교를 한다면
과자의 바디가 조금 더 두꺼우면서
조금은 눅눅한 편이지만
어느 정도 감칠맛이 있는 게
묘한 중독성이 있는 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토마토, 바비큐, 고구마, 사워크림,
김 맛 등이 있습니다.
( 링크 1. 베이크드 포테이토 크리스프 참조 )
A7X에서 제공하는 안주는
추후에 변경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1. 마티니 Martini
마티니 Martini 진을 베이스로 한 술, 칵테일의 왕이라고 불리운다. 진에 베르무트를 6:1로 휘저어 섞은 술 1888년 해리 존슨의 바텐더 메뉴얼에서 마티니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한 문서라고 합니다. ( 링크 2. 마티니 위키 참조 ) |
제가 아는 칵테일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마티니만큼은 확실히
제가 좋아하는 칵테일 중 하나여서
반드시 이러한 바에 방문을 할 때에는
꼭 마티니를 주문하는 편입니다.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마티니의
백그라운드 컬러의 사진을 구현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찍었습니다..ㅎㅎ
사실 마티니 뒤에 양초를 놓고 찍었는데
양초의 불꽃이 매우 심하게 일렁이는 바람에
사진사진마다 연출되는 분위기가
계속 달라지는 느낌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
사진을 찍은 이후 마티니의 맛을 봤을 때
짭짤하면서도 감칠맛이
짜릿하게 강타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특히 마티니의 올리브는
그야말로 킬링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
2. 버번 콕 Burbon Coke
버번 콕 Burbon Coke 아메리칸 위스키의 한 종류, 줄여서 버번 이라고 불리우는 위스키에 콜라를 섞은 칵테일 |
마티니를 다 마시고 나서
이어서 주문한 버번 콕
마티니에 이어서 혼자 열심히
사진을 찍으면서 재미있게 놀았네요 ㅎㅎ
버번 콕의 맛은 어떠냐고요?
진한 알코올이 들어간
콜라맛이라고 할까요?ㅎㅎ
개인적으로 술을 잘 못 드시는 분도
가벼운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는
칵테일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3. 네그로니 Negroni
네그로니 Negroni 진을 베이스로 하며 이름의 유래로는 이탈리아의 네그로니 백작에서 유래함. 1961년 IBA 공식 레시피가 작성되고 한 번도 빠짐없이 공식 레시피에 오른 칵테일. ( 링크 3. 네그로니 위키 참조 ) |
A7X 사장님께 조용히 물어봤습니다.
주복 : 사장님~ 여기 칵테일 맛있는데
추천 칵테일 하나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사장님 : 네~ 잠시만요 !
그러고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하나의 칵테일을 제조해 주시면서
대략적인 설명을 해주셨어요.
사장님 : 이건 네그로니라는 칵테일인데요~
현재 메뉴판에는 없지만 마티니를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주복 : 오! 감사합니다~
네그로니 역시도 열심히 사진을 찍은 이후
한잔 입 안으로 넣었을 때
진하게 달짝지근한 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거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A7X 또 방문하면
무조건 이거 또 주문할 예정이에요 ㅎㅎ
4. 준 벅 June Bug
준 벅 June Bug 영어 그대로 번역하면 6월의 벌레라는 뜻으로 향과 맛이 달콤한 특징이 있다. ( 링크 4. 준벅 위키 참조 ) |
다음에는 어떤 칵테일을 주문할까 하다가
문득 어디서 한 번씩 들어본 듯한 이름의
준 벅을 주문하였습니다.
준 벅의 비주얼을 보니..
뭔가 노란색 컬러가
상큼함을 더해주는 느낌이랄까요?
준 벅의 맛은 칵테일이란 느낌보다
뭔가 음료수를 마신다는 느낌으로
입 안에 달콤하고 상큼하게 퍼지는 맛이었어요
큰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장점이 돋보여서
개인적으로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칵테일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최근에 A7X를 두 번이나 방문하여
이렇게 다양하게 칵테일을 즐겨봤습니다 !
아직 술에 대해서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조금씩 마셔보고 배우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주 뿌듯합니다 !
그렇게 내돈내산 2번 인증할게요 ~
A7X
인천 구월동에 위치해 있으며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분위기 좋고 편안하게 혼술 가능한 바인
A7X
외국의 어느 펍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각종 칵테일에서부터 위스키,
맥주 등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 마셔본 네그로니도
메뉴에 없는 칵테일이니..
혹시 메뉴에 없는 메뉴여도
사장님께 한번 여쭤보시면
제조해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ㅎ
분위기 있게 구월동에서 한잔하고 싶을때.
조용히 데이트하고 싶을때
아니면 혼술을 하고 싶을때
이곳 A7X가 여러분의 해답이 되길 바라며
분위기 좋고 편안하게 혼술 가능한 바인
A7X 편의 주복이었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 오죠 !
- 기타 링크 및 참고 자료 -
링크 1. 베이크드 포테이토 크리스프 위키
링크 2. 마티니 위키
링크 3. 네그로니 위키
링크 4. 준 벅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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