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맛집 - 남대문 야채호떡 / 길거리 푸드의 핫플레이스

안녕하세요 ! 주복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들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남대문 야채호떡이란 곳으로 안내하려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께서 남대문시장하면 

수입상가, 갈치조림 등등의 여러 가지 

키워드가 생각나시겠지만 

이번 시간의 주인공은 

길거리 푸드의 핫플레이스인  

바로 남대문 야채호떡 되겠습니다 ! 

 

 

 

 

 

 

이곳은 서울 중구의 남대문시장 근처의 

남대문 야채호떡 

사실 몇 번 지나다니면서 이곳만큼은 

올 때마다 줄이 바글바글했어서 

다음에 이 동네 근처 지나가면 

여긴 꼭 와서 사 먹는다고 다짐만 몇 번 하다가 

드디어 먹으러 찾아왔는데요 !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대기줄이 

많이 짧은 편이라서 긴 기다림 없이 

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 

( 대기줄이 길때는 심하게 길어요.. ) 

그렇게 아주 잠시 시간이 흐른 후에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구매할 

순서가 찾아왔습니다 ! 오예~~!! 

 

 

 

 

 

드디어 저의 순서가 다가왔고 

호떡 라인 바로 앞에 섰어요 

 

사장님 : 어떤 거 드릴까요? 

주복 : 각 맛 별로 1개씩 비닐에 담아주시고요 ! 

여기 간장 포장된 거도 하나 주세요 ~

사장님 : 네~ 총 4,600원입니다 ~ 

야채호떡, 팥호떡, 꿀호떡 모두 개당 1,200원  포장 간장 개당 1,000원  ( 22. 04월 방문일 기준 )

주복 : ( 결제하면서 ) 혹시 궁금한 게 있는데요 ~ 

하단에 냉동 포장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는데 

그거는 어떤건가요 ? 

사장님 : 아 그거요 저 따라오세요 ~ 

( 판매대 한쪽의 아이스박스로 안내 후 ) 

 

사장님 : ( 아이스박스를 개봉하시고

얼려져 있는 호떡 묶음을 보여주시면서 ) 

이거 어제 저희가 직접 만든 거

이렇게 판매하고 있어요 ! 

주복 : 오 그렇구나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건 다음에 꼭 구매할게요 ! 

사장님 : 네~ 그리고 이거 간장에는 유자청이 

들어있어서 야채호떡 말고도 

다른 반찬이랑 찍어먹으면 맛있을 거예요! 

주복 : 오~~ 감사합니다 ! 맛있게 먹을게요 ~ 

 

몇몇 분들께서는 호떡을 1~2개씩만 구매하여 

포장용 종이를 잡고 

길거리에서 바로 드시기도 하지만 

저는 집에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 

비닐 2겹으로 포장된 사랑스러운 호떡들을

아주아주 조심스럽게 집으로 옮겼어요 ! 

 

 

 

그렇게 나름 조심스럽게 운반 완료하여 

이제 남대문 야채호떡의 모든 메뉴들을 

영접할 시간입니다 ! 

당연히 보시다시피 왼쪽 접시에는 

호떡 3 총사가 자리를 잡았고 

오른쪽의 그릇에는 포장 간장이 들어있습니다 ! 

( 반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 

 

자 그럼 하나씩 먹어보도록 하죠 ! 

 

 

 

1. 꿀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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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꿀호떡 그대를 만나기 위해 

남대문까지 1시간 정도 달려서 찾아왔소. 

어쩜 토실토실하고 기름진 비주얼이 

참으로 아름답고 사랑스럽소. 

 

 

 

 

 

두껍게 튀겨진 떡 사이로 

부드러운 꿀이 선율을 그리며 흘러가는데 

내 그대에게 두 번씩이나 반할 것 같구나. 

( 갑자기 분위기 사극 드라마 ) 

 

입으로 가져갔을 때에 

아주 잠깐의 바삭함과 

쫀득한 호떡의 식감으로 출발하여 

안쪽에 달콤한 꿀의 맛이 느껴짐과 동시에 

견과류가 씹히는 풍미가 돋보여서 

그야말로 훌륭하고 맛있었습니다 ! 

 

 

 

2. 팥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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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생긴 건 꿀호떡이랑

똑같이 생기긴 했지만 

어찌 되었든 남대문에서 공수한 팥호떡. 

 

그래도 겉으로 봤을 때의 차이점이 있다면 

꿀호떡은 얇았지만 팥호떡은 

꽤나 두꺼운 편에 속합니다 ! 

 

 

 

 

팥이.. 어.. 이거 1,200원 맞나요? 

이거 하나만 먹어도 

그냥 한 끼 식사라 해도 괜찮지 않나요? 

 

육안으로 확인해도

엄청나게 풍족한 팥의 양에 

기대감과 행복감도 덩달아 따따블로 풍족해지고요 ! 

 

입으로 팥호떡 하나 먹었을 때 

떡 부분에서 쫀득하고 기름진 맛이 느껴지고 

그 뒤에 팥의 풍족한 식감이 

입안을 달달한 만족감으로 가득 충전시켰는데요 ! 

정말 간단한 한입이지만 

기대감, 행복감, 만족감까지 트리플로 풍족해지며 

곧바로 다음 호떡으로 손을 뻗었습니다. 

 

 

 

3. 야채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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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호떡을 육안으로 봤을 때에는 

팥호떡이랑 구별이 잘 안 되는 느낌으로 

두께도 비슷했어요.. 

그래도 뭐 속을 열어보면 

어떤 게 들어있는지는 알 수 있겠죠 ? 

 

 

 

 

 

오.. 야채호떡 안에 당면이랑 

이것저것 들어있는 게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 

맛보니까 이거 호떡에 

만두소가 들어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우선 씹을 때에 겉의 쫄깃하면서도 

기름진 떡의 식감을 지나 

속에는 듬뿍 담긴 당면이랑 야채가 

적당히 간이 잘 배어 있어서 

이것도 맛있게 먹었어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야채호떡도 

한 끼 가벼운 식사를 대신해도 될 정도의 

푸짐함이라고 저는 생각됩니다 ! 

 

그럼 호떡 3 총사를 다 소개했으니 

여기서 마무리.... 를 하는 게 아니라 

아직 하나 남았습니다 ! 

 

 

 

4. 유자청 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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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히 상단 접시에 뿌린 양이 

간장의 전부가 아닙니다 ! ) 

 

그나저나.. 

어떻게 간장을 구매할 생각을 다했을까요..ㅎㅎ 

그래도 야채호떡을 200% 즐기기 위하여 

유자청 간장도 구매해봤으니 어디 한번 

야채호떡을 찍어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렇게 야채호떡에 간장을 찍어 먹었는데..

☆★WOW★☆ 

바로 마음속으로 심봤다~~를 외쳤습니다 

이 간장을 맛보는데 짭쪼름함의 

1차원적인 맛이 아니라 

상큼한 유자향이 간장과 조화를 이뤄서 

한 차원 더 높은 맛을 선사하는데요 ! 

 

저는 이 간장에서 묘한 매력을 

발견하고 저는 그 즉시 

다음 실험을 진행하였습니다 

( 저는 여러분의 기미상궁 주복입니다 하하.. ) 

 

 

 

곧바로 집에 남아있는 동그랑땡을 집어 

유자청 간장에 한입 찍어 먹었을 때에

음식의 기름진 느낌은 잠시 망각하고 

상큼한 유자향이 입안에

돌면서 맛있게 먹었는데요 !! 

( 부침개랑 찍어먹으면 딱 알맞겠네요 ! ) 

 

아싸 신난다 하면서 

이번에는 이 유자청 간장을 곧바로 

밥에 넣어 비벼먹어 봤는데 

최근에 텐동 먹은 것을 기대하면서 

밥의 맛을 봤으나 음.. 

이렇게 먹기에는 아직 시대를 

많이 앞서 나간 맛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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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야채호떡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근처에 위치한 

길거리 푸드 핫플레이스인 곳 

 

서울의 대표적인 여행 장소로 알려져 있는 

서울 중구 쪽은 남대문시장, 명동 등등이 

연결되어 있어서 서울 관광코스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 

 

이러한 관광코스를 통하여 

남대문 야채호떡을 즐기러 오시는 

관광객 분들도 계시는 것 같고 

그 이외에 다양한 분들께서 

간편하게 1~2개씩 드시러 

오시는 손님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 

결국 운에 따라서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 이점 참고하시고요 ! 

 

이번에 저는 포장하여 집에서 먹었는데요 ! 

만약 호떡을 구매하자마자 먹었다면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을 텐데 

그게 너무 아쉬워서 또 가서 

호떡 좀 먹으려고 합니다 ㅎㅎ 

( 물론 길거리에서 구매하자마자

즉시 먹을겁니다 ! ) 

 

아 물론 그때는 유자 간장도 

몇 개 구매해서 저만의 스타일로 

맛있게 즐겨보려고 합니다 ㅎㅎ 

 

다음에 또 맛볼 날을 기약하며 

지금까지 길거리 푸드의 핫플레이스인 

남대문 야채호떡 편의 주복이었습니다 ! 

 

저는 다음에 또 맛있는 거 사 오죠 !